tvn<슈퍼스타K>, MBC <위대한 탄생>, SBS 등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 열풍 덕 무서운 실력을 갖춘 신인들이 쏟아져 2012년 가요계는 더욱 희망찬 기대감이 가득하다.
그런 가운데, 최근 가요 관계자들의 시선을 집중 시키고 있는 무서운 중고 신인(?)이 출격에 나서 흥미로운 시선을 끈다. 국내 연예 기획사 다수 신인들의 보컬 트레이닝을 도맡았을 만큼 뛰어난 가창력을 자랑하는 'Mellow:D'(멜로디)가 바로 그 주인공.
지난 4년간 갈고 닦아온 실력을 더해 비로소 자신의 앨범을 들고 나오게 된 멜로디는 음악과 퍼포먼스 어느 한 쪽도 모자라지 않는 완벽한 조화로 음악팬들을 사로잡겠다는 각오다.
실제 그녀의 퍼포먼스를 위해 세계 최고의 B-Boy '퍼포먼스 크루' T.I.P(대표 황대균)가 모든 안무와 무대를 함께 장식하기로 해 엄청난 시너지 효과까지 기대케 하는 상황.
28일 새 앨범을 발표하고 국내 가요계 데뷔하는 보컬 트레이너 출신 가수 멜로디.
멜로디는 국내 데뷔에 앞서 지난 5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한류 페스티벌에서 이미 쇼케이스를 열고 화려한 신고식을 치르며 해외에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파리 현지에서 팬클럽이 결성돼 그녀의 새 앨범에 대한 관심은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해 충분히 실감할 수 있는 정도.
멜로디 소속사 스타빌리지 엔터테인먼트 측은 "비욘세 못지 않은 실력의 찬사를 받고 있지만 첫 싱글곡은 가창력보다 퍼포먼스 위주의 음악을 선 보일 계획이다. 대중을 단번에 사로잡을 충분한 무기가 될 수 있기 때문"이라며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셔플 댄스를 결합한 퍼포먼스를 보여줄 타이틀곡 'BOWWOW(바우와우)'와, 음악은 세계적 트랜드의 팝 스타일이지만 대중에게 옛날의 향수를 불러 일으킬 토끼춤과 함께 선 보일 'TALK/WE(토끼)'로 우선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오늘(28일) 공개되는 멜로디의 이번 앨범은 스타빌리지 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이사이자 프로듀서인 BABY JIN(윤진혁)이 전곡의 작사, 작곡, 편곡을 맡았고, 멜로디 또한 함께 작업에 임해 음악적 실력을 뽐냈다.[데일리안 연예 = 손연지 기자] syj0125@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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