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동영상’ 가짜 판명…재미삼아 유포

이선영 넷포터

입력 2011.11.09 14:2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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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솔비 동영상´이 가짜로 드러났다.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았던 이른바 ‘솔비 동영상’이 가짜로 판명 났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9일 가수 솔비(27)와 닮은 여자가 나오는 음란 동영상을 유포한 혐의로 김모(18)군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군 등은 2009년부터 최근까지 남녀 성관계 장면이 담긴 30분 분량의 동영상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특히 이 동영상 제목에 ‘솔비 매니저 유출영상(고화질)’ 등의 제목을 달아 인터넷에 올렸다.

입건된 5명은 고교생 대학생, 보험설계사 등 평범한 청년들. 이들은 동영상의 주인공이 솔비가 아닌 사실을 알고도 솔비인 것처럼 유포해 파장이 컸다.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재미삼아 올렸다” “돈을 벌기 위해” 등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솔비는 이 같은 사실을 인지하고도 이렇다 할 대응을 하지 않았지만, 최근 어머니가 동영상 관련 소식에 충격을 받고 경찰에 고소했다.[데일리안 연예 = 이선영 넷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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