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션 커플 요조-이상순 결별, 9개월 열애 마침표

김상영 넷포터

입력 2011.04.26 15:55  수정
9개월 공개 연애에 마침표를 찍은 요조-이상순.

공개 커플이었던 요조(신수진)와 이상순이 최근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순의 소속사 측 관계자는 “사생활까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두 사람이 결별한 것으로 보인다”며 결별 사실을 인정했다.

지난해 6월 초부터 만난 것으로 알려진 두 사람은 사진 찍기라는 공통된 취미 생활을 즐기며 자연스럽게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특히 열애 사실이 공개되고 난 뒤에는 음악 페스티벌과 공연장 등에서 함께 어울리는 모습이 주위에 자주 목격되기도 했다.

한편 2004년 허밍어반스테레오 객원 보컬을 시작으로 음악 활동을 이어온 요조는 영화 <까페 느와르>로 연기에 도전했고 최근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조금만 더 가까이> 등에 출연했다.

롤러코스터 멤버 이상순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음대로 유학을 떠났다 얼마 전 잠시 돌아와 김동률과 베란다프로젝트를 결성해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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