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 올여름도 뜨겁게 달군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입력 2011.03.21 12:50  수정

7월 29일~31일 ‘3일간 열광의 음악 축제’

라인업 오픈 전 특별 할인 ‘조기 매진 예상’

지난해 7만 9000명의 관객이 운집하며 대한민국 최대의 음악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한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이 오는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열광의 음악 축제’를 펼친다.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을 주최하는 CJ E&M 음악공연사업부문 콘서트 사업부 측은 “자연을 만끽 할 수 있는 최고의 환경과 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최강 라인업 때문에 인지도와 참여율은 국내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올해는 더욱 많은 관객들이 지산을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은 우드스톡(Woodstock), 글래스톤베리(Glastonbury), 후지 록 페스티벌(Fuji Rock Festival) 등 세계적인 록 페스티벌과 함께 자연을 배경으로 음악과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친 자연주의 페스티벌로 2009년 여름 처음 개최됐다.

첫 해부터 오아시스(Oasis) 폴 아웃 보이(Fall Out Boy) 지미 잇 월드(Jimmy Eat World) 등이 찾았고, 지난해에는 코린 베일리 래(Corinne Bailey Rae) 펫 샵 보이스(Pet Shop Boys) 뮤즈(Muse)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이 찾아 록 팬들을 열광시켰다.

뿐만 아니라 김창완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 크라잉넛, 피아, 언니네 이발관 등 국내 대표 아티스트들까지 대거 참여하며 3일 내내 어느 하루도 놓칠 수 없는 양질의 음악 축제를 선보인 바 있다.

또한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에서 개최되기에 음악 외에도 fire 퍼포먼스(저글링, 봉화식), 캠핑존, 엠넷 음악프로그램 현장 녹화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돼 ‘여름휴가 명소’로도 손꼽히고 있다.

이에 주최 측은 ‘지금의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이 있기까지 무한한 애정을 보여준 관객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올해부터 1차 라인업 오픈 전에 파격적인 티켓 할인을 실시한다.

일단 오는 4월 1일 발표될 1차 라인업 오픈에 앞서 24일(엠넷닷컴 & 예스 24)과 25일(인터파크)부터 진행될 블라인드 티켓 오픈을 통해 3일권을 3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30% 할인 행사는 3일권에 한해 각 사이트(엠넷닷컴& 예스 24 / 인터파크) 당 1000장씩 총 2000장으로 진행되며 향후에도 1차 라인업 발표 이후 20%, 일반 예매 10% 등 할인혜택이 추가된다.

한편, 이번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에는 2일 권과 3일 권이 통합된다. 페스티벌의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2-40대 직장인 관객들의 경우 일정 조율이 대학생들에 비해 다소 유동적이었기 때문에 잦은 일정 변경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운영에 차질을 빚거나 집객 예상이 어려워 고객 편의 준비에도 문제점이 발생했다는 지적이다. 이에 주최 측에서는 2일권 가격인 22만 원으로 3일까지 즐길 수 있도록 오픈해 관객들의 편의를 높였다.

또한 지난 해 ‘Go Green’ 슬로건 아래 친 자연주의 페스티벌을 지향했던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은 올해부터 ‘실천형 친 자연주의’를 모토로 환경 보호 메시지 전파에 앞장설 예정이다. [데일리안 문화 = 이한철 기자]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