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주말극 <결혼해 주세요>에서 싱글대디 역을 맡은 배우 한상진.
SBS <천사의 유혹> 이후 6개월반에 안방복귀하는 배우 한상진이 완벽한 싱글대디 변신을 위해 무려 13번이나 태닝한 사연을 공개했다.
19일 KBS 2TV 주말드라마 <결혼해주세요>(극본 정유경/연출 박만영)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한상진은 자신의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작품은 가족간의 진솔한 사랑과 결혼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할 만큼, 사랑이 넘치고 행복한 드라마다”고 소개한 후 “주말극으로 또 한 번 찾아뵙게 됐다. 개인적으로 호흡이 긴 드라마를 좋아하는데, <결혼해주세요>로 6개월 이상 함께 하게 돼 기쁘고 무엇보다 배우들하고 친해져 팀워크가 단단해져 더욱 좋다”고 자신감 넘치는 소감을 밝혔다.
<결혼해 주세요>에서 한상진은 극중 초등학교 1학년 아들을 둔 싱글대디 역을 맡았다. 아들을 잘 키우기 위해 택시운전, 생수배달, 번역작가 등 온갖 힘든 일을 마다 않는 노력형 아빠 캐릭터다.
한상진은 “감독님으로부터 바쁘게 살아가는 싱글 대디 역인데 얼굴이나 몸이 너무 하얀 게 마음에 걸린다고 하시더라. 마치 찹살떡 같다고 표현하셔서 결국 13번 정도 태닝을 했다. 그런데 생각보다 잘 까매지질 않더라”고 의외의 고충을 털어놓으며 “그래도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설렌다”고 어느때보다 큰 기대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이어 “<뜨거운 형제들>을 통해 매주 인사 드리고 있지만, 6개월 만에 제 본업인 연기로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됐다. 부디 드라마 <결혼해주세요>, 즐겁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는 인사를 덧붙였다.
새 주말극 <결혼해 주세요>에서 싱글대디 역을 맡은 배우 한상진.
한상진은 2007년 방영된 MBC 사극 <이산> 그리고 KBS 주말극 <솔약국집 아들들>에 이어 전작인 SBS <천사의 유혹>까지 시청률 흥행 신화의 주인공이 되는 기쁨을 누렸다. 특히 현재 출연중인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뜨거운 형제들>을 통해 예능 늦깍이 스타로도 인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간 주말극 최정상의 자리를 지켜온 <수상한 삼형제>의 흥행 바통을 이어 받아 후속극 <결혼해 주세요>에서 열연을 펼칠 예정이라 또 한 번 그의 시청률 행운이 기대되는 상황.
한편, KBS 2TV 주말드라마 <결혼해주세요>는 각기 다른 삶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 시대 대표적인 네 커플의 결혼 이야기를 통해 사랑, 결혼, 이혼에 대한 유쾌한 보고서를 담은 작품. <수삼한 삼형제> 후속으로 19일 첫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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