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미션실패 후 노홍철은 금발머리를 삭발해야했다.
7주 만에 시청자 앞에 돌아왔지만 <무한도전>은 역시 <무한도전>이었다.
2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노홍철과 정형돈, 길의 다이어트 결과를 공개했다. 앞서 세 사람은 올해 다이어트를 기획 실패할 경우 삭발벌칙을 수행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하지만 결과 발표, 초콜릿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한 노홍철만이 미션 수행에 실패하고 만 것. 이날 공개된 노홍철의 복근은 탄탄한 근육 대신 아래로 축 늘어진 뱃살이 눈에 띄었다.
심사위원 3명중 2명은 노홍철에게 실패 판정을 내렸고, 노홍철이 애지중지하던 금발 머리는 이내 싹둑 잘려나가기 시작했다. 특히 노홍철은 녹화장에서 바로 삭발을 감행하자 제작진은 모두 기립박수를 보내자 “날 동정하지 마세요!”라고 외쳐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반면, 길과 정형돈은 각각 20kg, 10kg을 감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미션 공개 이후 길은 체중이 10kg가 다시 불어 ‘요요현상’이 나타났고, 정형돈과 노홍철 역시 각각 3.5kg, 5kg가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방송된 <무한도전>은 시청률 17.2%(AGB닐슨미디어리서치)를 기록하며 SBS <스타킹>(12.3%), KBS <천하무적 토요일-천하무적야구단>(7.6%) 등 동시간대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에 올라 건재함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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