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한’ 아사다 마오 “김연아 세계기록 갈아 치우겠다”

김도엽 객원기자

입력 2010.03.03 11:4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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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케이스포츠> 보도 “은메달은 분함 반, 기쁨 반”

4회전 점프 장착, 소치 올림픽 금메달 향한 의지 밝혀

아사다 마오는 “트리플악셀은 물론 4회전 점프를 새롭게 프로그램에 도입 하겠다”며 소치 올림픽을 향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2010 밴쿠버 올림픽을 통해 라이벌이 아닌 2인자로 전락한 아사다 마오(20·일본)가 김연아를 향한 강력한 도전의지를 밝혔다.

일본의 <산케이스포츠>는 3일(한국시간) 아사다 마오의 향후 계획을 전하면서 특히 여전히 진행 중인 도전과 각오를 심도 있게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사다 마오는 “김연아가 프로로 전향할지는 모르겠지만 이기고 싶다”면서 “만약 은퇴한다 하더라도 그 기록이 남아 있는 만큼, 깰 수 있도록 열심히 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뿐만 아니라 트리플 악셀을 넘어서는 4회전 점프에 대한 의지를 밝혀 관심을 끈다.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표로 했기 때문에 분한 마음 반, 기쁜 마음 반”이라는 아사다 마오는 “트리플악셀은 물론 4회전 점프를 새롭게 프로그램에 도입 하겠다”며 소치 올림픽을 향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피겨 퀸’ 김연아가 가장 참기 힘든 건 아사다 마오가 아닌 ‘콧물’이라며 여유로운 표정을 지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연아는 3일 방송되는 SBS E!TV < 스타 Q10 >에서 “연습 후 콧물 닦는 일이 일과다. 콧물을 참기 힘들다”고 밝혔다.

김연아의 어머니는 “휴지업체에서 휴지를 제공하겠다고 연락을 받았을 정도”라고 밝혀 김연아의 고충이 어느 정도인지 실감케 했다. [데일리안 = 김도엽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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