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록, 김선영과 열애설 해명 불구 ´여전히 후끈´

입력 2009.12.07 10:30  수정
얼마전 열애설에 휩싸인 김경록-김선영.

3인조 보컬그룹 V.O.S 김경록이 최근 불거진 탤런트 김선영과 열애설을 부인했다.

김경록 측은 '또래 모임을 통해 알게 된 친한 누나-동생 사이'라는 입장을 재차 밝히며 열애설이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했다.

실제 김경록은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열애설로 인해 선영 누나가 곤혹스러워진 것 같아 미안하다. 그리고 V.O.S 활동을 기다리는 팬에게 앨범이 아닌 엉뚱한 소식으로 먼저 근황을 전하게 돼 죄송하다"고 난처한 기분을 표시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얼마 전 한 매체가 '현재 영화 <방자전>에 출연 중인 김선영이 촬영장 스텝들에게 "김경록은 나의 남자친구"라 말했다'고 보도하면서 온라인 상 최대 이슈로 떠오르게 됐다.

상당수 네티즌들은 김경록의 적극 해명에도 불구하고 김선영의 미니홈피 배경음악이 여전히 김경록의 '그래도 사랑해' 로 되어 있다는 점을 이유로 들며 의혹의 시선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

한편, 김경록은 오는 24일 열리는 부산 콘서트 및 2월 일본 콘서트를 앞두고 연습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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