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여인 등장으로 궁지에 몰려
음란 문자메시지 공개 등 이미지 치명타
교통사고와 잇따른 불륜 스캔들로 궁지에 몰린 타이거 우즈.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33)의 불륜설 파장이 또 다른 여인의 등장으로 더욱 복잡하게 전개되고 있다.
1일 미국 연예매체 < US위클리닷컴 > 등에 따르면, 미국 LA 지역의 칵테일 웨이트리스 제이미 그럽스(24)가 우즈와의 뜨거웠던 한때를 폭로했다고 전했다.
그럽스는 “지난 2007년 4월부터 우즈와 31개월 정도 만나면서 20여회 성관계를 가졌다”고 주장했다. 특히, 300통에 달하는 문자메시지와 음성메시지도 갖고 있다면서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할 증거도 충분히 갖고 있음을 시사했다.
우즈는 당시에도 불륜 사실이 들통 날까 노심초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럽스는 “우즈가 부인이 불륜 사실을 알게 될 것을 걱정해 결국 헤어지게 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가십전문매체 <레이더온라인닷컴>은 그럽스가 우즈에게 받은 문자메시지를 입수했다며 그 중 일부를 공개해 우즈를 더욱 궁지에 몰아세웠다.
공개된 문자메시지에는 “내게 짓궂은 것을 보내 달라” “침실에 가서 사진을 찍어라” 등 우즈 이미지에 치명타가 될 수 있는 문란한 내용들로 가득 차 있다.
한편, 우즈는 최근 뉴욕의 파티걸 레이첼 유치텔(34)과 불륜설에 휩싸인 가운데, 이른 새벽 승용차를 타고 가다 자택 근처에서 교통사고를 내는 등 사면초가에 몰린 상태다. [데일리안 = 박정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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