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에 장문 글…일부 악성 댓글 작성자 비판
배우 나나가 그룹 빅뱅(BIGBANG) 출신 탑과의 공개 열애 이후 이어진 악성 댓글에 입장을 밝혔다.
나나, 탑 ⓒ나나 SNS
나나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공개 열애를 인정한 뒤 자신의 선택과 자유를 무시한 채 악의적인 글을 쓰는 이들에게 말을 전하고 싶었다"며 "무슨 큰 잘못을 했나"라고 반문했다.
이어 "열애와 이를 인정하는 것은 개인의 사생활이자 자신의 삶에 관한 문제"라며 "미안해할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나나는 지난 17년간 매 순간 진심으로 일하며 책임을 다해왔다고 돌아봤다. 감정적으로 흔들리는 순간에도 자신을 지지해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면서, 자신을 향한 비난으로 팬들까지 상처받는 상황에는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떠나 자신을 한 사람으로 사랑하고 존중하는 팬들에게 상처를 주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지난 2일에는 두 사람이 탑의 생일을 맞아 팬들이 마련한 카페를 함께 방문한 모습이 공개됐다. 카페 운영자가 올린 영상에는 내부를 둘러보는 탑과 동행한 나나의 모습이 담겼다. 이후 일부 팬들은 팬들이 준비한 공간에 연인이 동행한 것을 두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한편 나나와 탑은 지난달 2일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나나는 지난 4월 발매된 탑의 솔로곡 '완전미쳤어!'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양측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뮤직비디오 촬영을 계기로 인연을 맺었으며 지난 6월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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