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스트리머 라이브 공연에 직접 MC로 나서
“특정 구단 넘어 V리그 전체 응원하자는 취지”
서수길 SOOP 최고비전책임자.(사진 왼쪽) ⓒ SOOP
페퍼저축은행을 인수해 새롭게 출범한 프로배구 여자부 SOOP 수퍼스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SOOP 스타디움에서 역사적인 창단 첫 홈경기를 치른 5일 서수길 최고비전책임자(CVO)도 현장을 찾아 배구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서수길 CVO는 5일 한국도로공사와의 홈경기가 열린 SOOP 스타디움을 찾았다. 그는 VIP석에서 선수들의 경기를 직접 관전하며 응원에 나섰다.
서 CVO는 SOOP의 창업자로, 회사의 장기적인 비전과 성장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SOOP 구단은 경기에 앞서 다양한 공연과 팬 참여 행사도 열었는데 경기장 외부에서는 서수길 CVO가 MC로 참여하는 ‘락케스 with 치얼업 수퍼스’가 진행됐다.
락케스는 SOOP에서 활동하는 음악 스트리머들이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는 콘텐츠로, 이날 서 CVO가 직접 진행에 나서 눈길을 모았다.
‘락케스’는 서수길 CVO가 BJ케빈UP으로 직접 활동하며 2020년부터 진행해 왔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통해 스트리머와 유저들이 함께 소통해 온 콘텐츠다.
서수길 SOOP 최고비전책임자.(사진 왼쪽) ⓒ SOOP
이번 ‘락케스’는 SOOP 수퍼스의 창단 첫 홈경기를 응원하는 동시에, 배구 팬 모두가 함께 즐기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전국 각지 출신이자 다양한 구단을 응원하는 스트리머들로 공연진을 구성해 특정 구단을 넘어 배구를 사랑하는 팬들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축제의 의미를 담았다.
실제 전국 각지 출신의 스트리머들은 각자 응원하는 구단의 명찰을 착용한 뒤 빼어난 가창력을 선보여 현장을 찾은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배구 팬들은 경기에 앞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을 즐기면서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냈다.
서수길 CVO는 직접 현장서 배구 팬들과 소통하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SOOP 관계자는 “서수길 CVO가 직접 진행에 나서고, 전국 각지 출신의 스트리머들이 각자 응원하는 구단의 명찰을 착용한 것은 특정 구단을 넘어 V리그 전체를 응원하자는 취지”라며 “응원하는 팀은 서로 다르지만 배구를 사랑하는 마음은 같다는 점을 보여주고, 모든 구단의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자 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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