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종합관리 전문기업 두레시닝(대표 윤순기)은 4일부터 6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2026 K-Geo Festa'에 참가해 부동산 데이터·인공지능(AI) 플랫폼 'KDAP(Korea Data AI Platform)'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KDAP은 부동산 가치평가(DVMS), 자산관리(DPMS), 시설관리(DFMS) 등 세 가지 핵심 업무 시스템을 통합한 플랫폼이다. 두레시닝이 30년 이상 축적한 부동산 자산관리(PM)·시설관리(FM) 경험과 한국데이터경제연구소(KDEI)의 부동산·상권·공간정보 분석기술을 결합해 개발됐다.
ⓒ두레시닝
DVMS는 건축물대장과 토지정보 등 공공데이터, 주변 실거래 사례와 상권정보를 분석해 부동산의 적정 가치와 시장 동향을 파악하도록 지원한다. 공적장부의 통합 조회 및 발급 기능도 제공한다.
DPMS는 임대차계약과 임대료·관리비 수납, 미납·연체 내역, 공실 현황 등을 통합 관리한다. 개별 건물뿐 아니라 여러 부동산으로 구성된 자산 포트폴리오의 수익성과 운영 현황도 분석할 수 있다.
DFMS는 건축물의 시설·설비 점검과 유지보수, 관리이력을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향후 AI를 활용한 예방적 유지관리와 건축물 안전관리 기능을 확대할 계획이다.
KDAP은 부동산 개발부터 거래, 운영, 관리, 재생까지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데이터 활용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부동산 소유자와 투자자, 금융기관, 자산관리회사, 공공기관 등의 의사결정을 돕고 업무 효율성과 정보 투명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중장기적으로는 KDAP을 국가 부동산 디지털 사회간접자본(SOC)으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민간 부문의 자산가치 향상과 관리비용 절감, 공공 부문의 정보 접근성 개선과 건축물 안전관리 등을 추진한다. 금융·보험·건설·도시정비 등 연관 산업과의 협력도 확대할 예정이다.
윤순기 두레시닝 대표이사는 "부동산 산업의 디지털 전환이 단순한 업무 전산화를 넘어 데이터와 AI를 활용한 산업구조 혁신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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