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도 상승세로 거래 시작
코스피가 137.34포인트(2.43%) 오른 5786.13 개장한 4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뉴시스
간밤 미국증시에서 반도체주가 오름세를 보이며 마감한 가운데 4일 장 초반 국내증시도 상승 출발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9분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1.97포인트(1.63%) 오른 5740.76을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전장 대비 137.34포인트(2.43%) 상승한 5786.13으로 출발했다.
투자주체별로 보면 기관 홀로 486억원을 사들이고 있고,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788억원, 81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구체적으로 삼성전자(2.05%)·SK하이닉스(3.22%)·삼성전자우(2.45%)·SK스퀘어(4.89%)·삼성전기(2.44%)·현대차(0.18%)·KB금융(1.39%)·삼성생명(1.91%) 등은 오르고 있고, LG에너지솔루션(-2.66%)·삼성바이오로직스(-2.00%) 등이 내리고 있다.
같은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3.51포인트(0.50%) 상승한 707.90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35포인트(1.61%) 오른 715.74로 거래를 시작했다.
투자주체별로 보면, 개인 홀로 787억원을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54억원, 158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구체적으로 알테오젠(-4.68%)·HLB(-19.78%) 등이 내리고 있고, 에코프로(1.71%)·에코프로비엠(1.03%)·주성엔지니어링(3.42%)·레인보우로보틱스(1.01%)·심텍(11.75%)·이오테크닉스(2.93%)·원익IPS(2.60%)·리노공업(3.55%)등이 오르고 있다.
간밤 미국증시는 중간선거 결과를 기다리는 상황에서 반도체와 인공지능(AI) 관련주에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혼조 마감했다.
양현경 iM증권 연구원은 "다우(-0.38%)는 약보합 마감했지만 S&P500(+0.36%), 나스닥(+0.83%),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2.63%)는 상승했다"며 "실적과 향후 전망에 따른 종목별 차별화가 이어졌다"고 말했다.
양 연구원은 "금일 국내 증시는 전일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로 상승 출발할 전망"이라면서도 "금일 미국 중간선거 개표 결과에 따른 정책 불확실성은 반등 폭을 제한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1340원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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