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신상 사유로 사임
박병률 진에어 대표이사가 4월 13일 오후 서울 광진구 비스타 워커힐 서울 비스타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시상식에 참석해 환영사를 하고 있다. ⓒ뉴시스
내년 3월 저비용항공사(LCC) 3사(진에어·에어서울·에어부산) 통합을 앞두고 박병률 진에어 대표이사가 돌연 사임했다. 진에어는 한진그룹 계열 LCC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진에어는 박 대표가 이날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했다고 공시했다.
후임 대표이사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진에어는 향후 주주총회와 이사회에서 신규 대표이사를 선임할 때까지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된다.
박 대표는 대한항공 로스앤젤레스여객지점장, 구주지역본부장 등을 거쳐 2022년 3월부터 진에어 대표를 맡아왔다. 남은 임기는 2028년 3월까지였다.
진에어는 오는 12월 7일 합병 승인을 위한 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합병기일은 내년 3월 16일로, 이튿날인 17일 통합 진에어가 출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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