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3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李대통령 “서울 주요지역 아파트 실거래가 놀라울 정도로 하락”
이재명 대통령은 3일 국무회의에서 서울 아파트 매물이 급증하고 거래량은 빠르게 줄고 있다며 "주요 지역의 실제 거래 가격도 놀라울 정도로 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집값 폭락을 걱정하는 목소리도 나온다며 정부가 객관적인 부동산 통계를 국민에게 정확히 전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李 대통령 “서울 집값 급락 땐 대량 매입”
이재명 대통령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집값이 크게 하락할 경우 정부가 주택을 대량 매입해 공공임대주택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실거래가격이 놀라울 정도로 하락하고 있다며 객관적인 시장 통계 공개를 강조했다. 또 최근 서울 집값 상승의 원인으로 2022년부터 시작된 주택 인허가 감소를 지목하고 2028년 전후 공급 부족이 완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자이의 움직이는 벽…GS건설, ‘무빙월’ 공개
GS건설이 아파트 내부 공간을 자유롭게 분리하거나 통합할 수 있는 ‘무빙월’을 공개했다. 별도 주행 레일 없이 벽체를 이동시켜 거실과 방을 구분하거나 하나의 넓은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저소음·저진동 설계와 장애물 감지 기능을 적용했으며 스마트폰 앱으로 벽체 이동과 조명 제어가 가능하다. 향후 LG전자와 협력해 AI 기반 자동 공간 변경 기능도 도입할 계획이다.
대우건설, 정비사업 수주액 5조원 돌파
대우건설은 경기 의정부 가능4구역 재개발과 서울 성산모아타운 4구역 시공사로 선정되면서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5조673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두 사업의 총공사비는 7153억원이다. 대우건설은 성산모아타운 1·3·4구역을 확보해 2000가구 이상 브랜드 타운 조성을 추진한다. 목동8단지와 여의도 화랑아파트 등 추가 수주도 추진하고 있다.
다세대 규제 완화…면적 상한 1000㎡로 확대
국토교통부는 국무회의에서 건축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오는 12일부터 다세대·다가구주택의 면적 상한이 기존 660㎡에서 1000㎡로 확대되고 다가구주택의 층수 제한도 3층에서 4층으로 완화된다. 다세대주택에 주민공동시설을 설치하면 심의를 거쳐 용적률 완화도 가능해진다. 정부는 도심 내 소규모 주택 공급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