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24% ↓…기관 4472억 순매도
삼전 4.55%↓·닉스 1.95%↑ 희비
29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4.78포인트(1.24%) 내린 5937.66에 거래를 마쳤다.ⓒ연합뉴스
코스피가 삼성전자 급락과 기관투자자의 매도세에 밀려 5900선에서 장을 마쳤다.
삼성전자가 4% 넘게 하락한 반면 SK하이닉스는 상승하며 반도체 대형주 간 희비가 엇갈렸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4.78포인트(1.24%) 내린 5937.66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4.78포인트(0.08%) 오른 6017.22로 출발했다.
장중 6100.11까지 오르며 상승폭을 키웠지만 이후 하락 전환해 5817.92까지 밀렸다.
장 후반 낙폭을 일부 만회하며 5900선을 지켰다.
수급별로는 기관이 4472억원을 순매도,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762억원, 327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체로 하락했다.
삼성전자(-4.55%), 삼성전자우(-3.31%), 삼성전기(-1.84%), LG에너지솔루션(-8.47%), 삼성바이오로직스(-0.44%), 현대차(-1.35%), 삼성생명(-0.54%) 등이 하락했다.
반면 SK하이닉스(1.95%), SK스퀘어(2.82%), KB금융(1.82%)은 상승했다.
코스닥도 2% 넘게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05포인트(2.34%) 내린 753.23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닥은 전장보다 3.50포인트(0.45%) 내린 767.78로 출발했다.
장중 768.75까지 올랐지만 이후 하락폭을 확대하며 741.96까지 밀렸다.
장 후반 낙폭을 일부 줄이며 750선을 회복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02억원, 759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2172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일제히 하락했다.
알테오젠(-1.35%), 에코프로(-4.30%), 에코프로비엠(-5.64%), 주성엔지니어링(-4.74%), 레인보우로보틱스(-6.55%), HLB(-2.34%), 이오테크닉스(-0.84%), 심텍(-3.84%), 원익IPS(-3.92%), 리노공업(-2.83%) 등이 약세를 보였다.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