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임직원 육아휴직 정착 공로 인정
일·가정 양립 지원하는 조직문화 확산
'2026 아이 키우기 좋은 기업 시상식'에서 HK이노엔 엄명호 상무(오른쪽)가 성평등가족부 장관상 수상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HK이노엔
HK이노엔이 남성 임직원 육아휴직 정착 공로를 인정 받았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은 지난 27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2026 아이 키우기 좋은 기업 시상식’을 열고 HK이노엔에 성평등가족부 장관상을 수여했다. 이번 수상은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이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분석한 ‘2026 인구 위기 대응 우수 기업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한다.
HK이노엔은 임직원 육아휴직 의무화로 남성 임직원의 육아휴직을 정착시킨 성과를 인정 받았다. HK이노엔은 2024년부터 성별에 관계없이 자녀를 출산한 모든 임직원에 대해 최소 1개월 육아휴직 사용을 의무화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HK이노엔의 남성 육아휴직 사용률은 약 82%에 달한다.
육아휴직에 친화적인 조직 문화 형성에도 힘쓰고 있다. 올해부터는 한국콜마 그룹 차원에서 진행하는 ‘육아동료 업무지원제’도 도입했다. 육아휴직 동료의 업무를 분담하는 구성원에 대해 유급휴가 부여, 복지포인트 지급 등 제도적 지원을 확대하면서다.
엄명호 HK이노엔 인사지원실 상무는 “임직원이 마음 편히 육아할 수 있는 조직문화와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인구위기 시대에 기업의 중요한 사회적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HK이노엔은 임직원의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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