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의 날’ 유공자·단체 58점 포상…물류산업 발전방향 모색

임정희 기자 (1jh@dailian.co.kr)

입력 2026.10.28 11:20  수정 2026.10.2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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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데일리안 DB

국토교통부가 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한 종사자와 기업·단체에 한국물류대상 총 58점을 수여한다. 은탑산업훈장에는 김용필 한국비즈넷 대표이사가 선정됐다.


28일 국토부는 오는 30일 오전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제34회 물류의 날’ 기념식에서 한국물류대상 시상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정의경 국토부 제2차관과 신영수 한국통합물류협회장 등 물류업계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상 규모는 은탑산업훈장 1점, 산업포장 2점, 대통령표창 4점, 국무총리표창 6점, 국토부 장관표창 45점이다.


은탑산업훈장을 받는 김용필 대표는 국내 최초로 국제화물 운송주선업 전용 정보시스템을 개발해 1500여개 중소물류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산업포장은 신경용 동원물류 대표이사와 서상범 한국교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에게 수여한다.


신 대표는 수도권 콜드체인 인프라 확충 등 신선식품 물류체계 구축에 기여했다. 서 선임연구위원은 주요 물류정책 수립과 제도 개선 연구에 참여했다.


대통령표창은 김경호 광진티엘에스 대표, 조동제 와이에스엘에이전시 대표, 지동화 강원화물자동차운송주선사업협회 이사장, 육군종합보급창이 받는다.


국무총리표창은 구은정 대은물류 대표, 배성훈 윌로그 대표, 이지선 한국교통연구원 연구위원, 김정동 센토인터내셔날 대표, 김종득 화물운전자, 삼영로지스틱스 등에 수여된다.


국토부 장관표창은 택배기사 2명과 화물운전자 7명을 포함한 물류종사자 36명, 기업·단체 9곳에 수여한다.


시상식 이후에는 ‘변화하는 물류, 새로운 기회를 말하다’를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한다.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물류 운영, 자율주행이동로봇 등 물류 자동화, 공급망·기후·지정학적 위험에 대응하는 데이터 활용 전략 등을 다룬다.


정의경 차관은 “물류산업의 지속 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첨단 물류 인프라 확충과 함께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근로여건 개선 마련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정책적 노력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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