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아리랑’, 발매 후에도 꾸준한 흥행…‘빌보드 200’ 31주 연속 진입

전지원 기자 (jiwonline@dailian.co.kr)

입력 2026.10.28 10:20  수정 2026.10.2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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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M’, ‘글로벌(미국 제외)’ 통산 30주간 톱10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으로 발매 7개월이 지난 뒤에도 미국 앨범 차트와 글로벌 음원 차트에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방탄소년단 ⓒ빅히트뮤직

28일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아리랑’은 미국 빌보드가 27일 발표한 최신 차트(10월 31일 자)에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46위를 기록했다.


4월 4일 자 차트에 1위로 진입한 ‘아리랑’은 3주간 정상을 차지했다. 이후에도 순위권을 유지하며 31주 연속 차트 진입 기록을 이어갔다. 앨범 판매량을 집계하는 ‘톱 앨범 세일즈’에서는 19위에 올랐다.


타이틀곡 ‘스윔’(SWIM)도 장기 흥행 중이다.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10위를 기록하며 발매 첫 주 1위에 오른 이후 통산 30주간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 음원 소비량을 반영하는 ‘글로벌 200’에서는 28위를 차지했다. 수록곡 ‘노멀’(NORMAL) 역시 두 차트에서 각각 102위와 188위에 올랐다.


꾸준한 음원 소비는 스포티파이 누적 재생 기록에서도 확인된다. ‘아리랑’은 지난 14일 기준 50억 스트리밍을 넘어섰으며 ‘스윔’은 24일 10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올해 발표된 노래 가운데 10억회를 달성한 것은 ‘스윔’이 처음이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6일 기준 올해 누적 스트리밍 100억 회를 기록하며 전 세계 그룹 최초로 해당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방탄소년단은 월드투어 ‘비티에스 월드 투어 ‘아리랑’’(BTS WORLD TOUR ‘ARIRANG’)으로 해외 팬들과의 만남도 이어간다. 28일과 30~31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남미 공연을 마무리한 뒤 오는 11월 대만 가오슝에서 아시아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아리랑’은 방탄소년단이 약 3년 9개월 만에 팀으로 선보인 앨범으로 멤버들이 곡 작업 전반에 참여해 지난 여정에서 느낀 감정과 고민을 14개 트랙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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