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9일까지 텀블벅서 진행…신숙옥 참석 특별 상영회 마련
이일하 감독의 신작 ‘호루몽’이 11월 11일 개봉을 앞두고 크라우드 펀딩을 시작했다.
‘호루몽’은 재일 코리안 3세 신숙옥이 일본 사회의 차별과 혐오에 맞서온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다. ‘모어’, ‘카운터스’를 연출한 이일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호루몽' 스틸 ⓒ엣나인필름
영화는 신숙옥의 삶을 중심으로 외할머니 이백란과 어머니 케이코까지 3대에 걸친 여성들의 역사를 살펴본다. 재일 코리안으로 살아가며 겪은 차별과 정체성 문제를 개인의 경험과 가족사를 통해 풀어낸다.
이번 크라우드 펀딩은 오는 11월 19일까지 텀블벅에서 진행된다. 후원 금액에 따라 서울 시사회 초대권, VOD 크레딧 이름 기재, 포스터 2종 등을 제공한다. 신숙옥과 이일하 감독의 친필 사인 포스터, 영화 한정판 수저 세트도 리워드에 포함됐다.
신숙옥이 직접 참석하는 프라이빗 상영회도 마련됐다. 50명 한정으로 진행되며, 관객들은 신숙옥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고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펀딩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텀블벅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호루몽’은 11월 11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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