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사이언스, 3분기 영업익 전년비 51.3% ↓

한보라 기자 (simplyh@dailian.co.kr)

입력 2026.10.27 18:42  수정 2026.10.27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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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사 온라인팜 매출 증가가 외형 성장 견인

화장품 등 컨슈머헬스 등 자체 사업군도 성장

한미약품 본사 ⓒ한미약품

한미사이언스는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362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했다고 2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9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3% 감소했다. 3분기 당기순이익은 1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1% 줄었다.


자체 헬스케어 사업과 계열사의 고른 성장세가 실적을 견인했다. 한미사이언스의 의약품 유통 계열사 온라인팜의 3분기 매출은 308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했다. 국내 유통 사업을 전문의약품(ETC) 중심으로 확대한 결과다.


한미사이언스 본연의 사업 경쟁력도 확대됐다. 의료기기 부문에서는 기존 주력 품목인 ‘가딕스’와 ‘엑티클랏’에 더해 ‘리퀴밴드XL’의 매출이 확대됐다. ‘써지가드’의 의료기기 코드 일원화도 영향을 끼쳤다. 아데시와 같은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등 컨슈머헬스 사업도 순항하고 있다.


한미사이언스 관계자는 “탄탄한 유통 경쟁력과 자체 사업의 성장이 본격적인 시너지를 낸 결과”라며 “앞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유기적으로 확장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계열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헬스케어 리더로 도약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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