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현장 실무형 체제 가동
한국해운조합이 새로 선임한 이안호 경영지원본부장(왼쪽에서 두 번째)와 방석원 사업본부장(맨 오른쪽) ⓒ한국해운조합
한국해운조합이 27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2026년도 제3회 임시총회를 열고 신임 경영지원본부장에 이안호 씨, 사업본부장에 방석원 씨를 각각 선임했다.
이안호 신임 경영지원본부장은 1967년생으로 고려대 국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워싱턴대 해양정책학 석사, 서울시립대 법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96년 공직에 들어선 뒤 해양수산부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법무담당관실, 통상협력팀, 물류협력팀장 등을 지내며 한미 FTA 등 주요 통상 협상을 맡았다.
이어 국토해양부 택지개발과장, 세월호후속대책추진단 부단장,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원장 직무대리 등을 거치며 약 30년간 해양정책과 조직 관리 전반을 담당해 왔다.
방석원 신임 사업본부장은 1969년생이다. 전주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네덜란드 해양대 연수,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최고위과정을 거쳤다.
1997년 한국해운조합에 입사한 뒤 부산지부장과 인천지부장을 지내며 공제·유류공급 사업을 총괄했다.
기획조정실장과 정책지원실장, 해수부 정책협의회 실무위원을 역임하며 조합 예산 및 중장기 전략을 손질하고 현업 관련 제도 개선을 추진해 왔다.
한국해운조합은 정책 경험이 풍부한 이 본부장과 내부 사업에 정통한 방 본부장의 선임을 바탕으로 조합원 권익을 보호하고 사업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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