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 말아요' 이강인, 부상 털고 선발 출전…이재성 헤더골

김태훈 기자 (ktwsc28@dailian.co.kr)

입력 2026.10.25 08:14  수정 2026.10.25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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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 Xinhua=뉴시스

이강인(25·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부상을 털고 선발 출전해 6연승에 힘을 보탰다.


이강인은 25일 오전(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펼쳐진 ‘2026-27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0라운드 데포르티보전에 선발 출전해 67분 뛰었다.


지난 21일 ‘2026-2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3차전(1-1 무)에는 결장했다. 대퇴사두근 통증 때문이다. 입단 후 첫 결장이라 우려의 목소리도 새어나왔다..


하지만 데포르티보전을 앞두고 정상적으로 훈련에 복귀했고, 이날은 선발 출전해 1-0 승리에 기여했다. 라리가 개막 10경기 연속 출전.


오른쪽 윙어로 나선 이강인은 드리블과 날카로운 슈팅을 선보였다. 전반 37분에는 드리블한 뒤 슈팅을 시도했고, 1분 뒤에는 왼발 감아차기도 시도했다.


3번의 슈팅을 기록한 이강인은 4차례 드리블 모두 성공했다. 부상 복귀전이라 이전 만큼의 폭발적인 활동량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상대 수비를 따돌리는 능력은 여전했다.


공격 포인트는 없었지만 정상적인 몸 상태를 보여준 이강인은 1-0 앞선 후반 22분 교체 아웃됐다. 이강인은 올 시즌 공식전 12경기 2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소속팀 아틀레티코는 리그 6연승을 질주, 단독 2위(승점25)를 지켰다. 한 경기 덜 치른 1위 FC바르셀로나(승점27)와의 격차도 2점으로 좁혔다.


한편,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는 이재성(34·마인츠)은 머리로 첫 골을 터뜨렸다.


이재성은 이날 독일 마인츠 메바 아레나에서 펼쳐진 ‘2026-27 독일 분데스리가’ 7라운드 베르더 브레멘전에서 1-3 끌려가던 후반 18분 추격 골을 넣었다.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이재성이 골문 오른쪽에서 머리로 방향을 틀었고, 볼은 골대 왼쪽으로 들어갔다.


올 시즌 리그 7경기 및 공식전 8경기 만에 넣은 첫 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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