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5.30 마무리…기관·개인 매수에 상승 전환
SK하이닉스, 솔리다임 IPO 철회에 4.42% 올라
코스닥은 외인·기관 ‘팔자’에 약세 지속…751.69
2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코스닥 종가 등이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SK하이닉스의 자회사 솔리다임 기업공개(IPO) 철회 소식에 반등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53포인트(0.30%) 오른 5550.30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30.60포인트(2.36%) 내린 5403.17로 개장한 뒤 장 초반 5305.98까지 밀렸다.
하지만 낙폭을 점차 반납하며 상승 전환했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외국인이 9941억원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유도했으나 기관과 개인이 각각 8723억원, 527억원 순매수해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특히 SK하이닉스는 솔리다임의 미국 증시 상장 절차를 중단한다는 소식에 힘입어 4.42% 상승했다.
SK스퀘어(3.20%)와 삼성바이오로직스(7.71%)·삼성생명(1.45%) 등도 올랐고, 삼성전자(0.47%)와 삼성전자우(0.48%)는 강보합 마감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1.79%)·삼성전기(-2.01%)·현대차(-1.99%)·KB금융(-3.29%) 등은 내렸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41포인트(1.62%) 밀린 751.69에 장을 닫았다.
지수는 전장보다 15.78포인트(2.07%) 내린 748.32로 출발해 약세를 지속했다.
투자자별로 보면 개인이 631억원 사들였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16억원, 248억원 팔아치웠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종목 중에서는 HLB(0.73%)를 제외한 9종목에 파란불이 켜졌다.
2차전지 종목인 에코프로(-5.83%)와 에코프로비엠(-5.50%)의 약세가 부각된다.
이 외에도 알테오젠(-2.81%)·주성엔지니어링(-3.64%)·레인보우로보틱스(-3.42%)·이오테크닉스(-1.46%)·리노공업(-4.05%)·원익IPS(-0.93%)·삼천당제약(-0.65%) 등이 내렸다.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