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구·나가야마 에이타, 국경을 넘어 연쇄 살인을 쫓는다…'푸른길' 넷플릭스 공개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입력 2026.10.23 10:24  수정 2026.10.2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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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0일 넷플릭스 공개

'푸른길'에서 손석구·나가야마 에이타가 공조한다.


23일 넷플릭스는 오리지널 시리즈 '푸른길'의 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푸른길' 포스터ⓒ넷플릭스

'푸른길'은 사지가 뒤틀린 시체, 의문의 메시지, 국경을 넘어 반복되는 끔찍한 살인사건을 쫓는 두 형사의 이야기를 담는다.


저 포스터는 국경을 넘어 발생한 연쇄 살인을 추적하는 두 형사, 김석(손석구)과 이노세(나가야마 에이타)의 결의에 찬 표정을 통해 긴장감을 예고한다. 김석의 위로 쓰인 “놈이, 다시 나타난 겁니다”라는 카피는 심상치 않은 사건의 시작을 예고하며 “나도 잡을 거야, 범인”​이라는 이노세의 카피는 그의 집요함을 엿볼 수 있게 한다. 여기에 김석의 얼굴 위로 흐르고 있는 땀방울과 이노세의 얼굴에 튄 핏자국은 두 사람의 대비되는 성향을 암시한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는 인파 속에 섞여 신주쿠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했다는 뉴스를 듣게 되는 서울 경찰청 형사 김석과, 살인사건의 현장으로 향한 도쿄 경시청 형사 이노세의 모습이 담겼다. “얼마 전에 한국에서도 비슷한 살인사건이 일어났습니다”라는 김석의 말과 함께 보이는 한국어와 일본어로 적힌 의문의 메시지는 국경을 넘은 연쇄 살인이 발생했음을 알린다.


사건에 대해 브리핑하던 김석은 범인을 일본인으로 특정했다고 말하고, 이를 듣는 이노세의 미묘한 표정은 한일 양국 형사 사이의 팽팽한 신경전을 예고한다. 리윤옥(김신록)의 “목격자, 알고 싶지 않아?”​라는 의미심장한 질문은 일본 파친코 판을 주름잡고 있는 그가 살인사건에는 어떻게 연루돼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손석구, 나가야마 에이타가 국경을 넘나들며 선보일 방대한 서사에 기대가 이어진다.


'푸른길'은 11월 20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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