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LG디스플레이 "플립 투자·양산 시점 미확정…성능·원가 경쟁력 우위"

정진주 기자 (correctpearl@dailian.co.kr)

입력 2026.10.22 14:52  수정 2026.10.2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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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는 22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아직 플립의 구체적인 투자 및 양산 규모와 시점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회사는 "당사의 플립 기술은 8세대 원장을 그대로 사용하고 FMM 없이 픽셀을 형성하는 RGB OLED 패터닝 공정으로 그동안 축적된 OLED 기술과 노하우가 집약된 차세대 OLED 기술이며 제품 스펙 및 성능, 생산 공정, 원가 측면에서 기존 방식 대비 높은 우위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제품 스펙 및 성능 측면에서는 개구율이 향상돼 휘도 향상, 수명 개선, 소비전력 절감 등과 같은 장점이 있고 RGB를 개별 패터닝해 소재별 특성에 맞춰 최적화된 픽셀을 형성해 OLED 소자 효율을 극대화시킴에 따라 높은 색 재현율과 넓은 시야 등에서 강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생산 공정에서는 원장과 FMM을 반복적으로 정렬·결합하는 과정이 필요 없어 공정 시간을 줄이고 생산 효율을 높일 수 있다고 부연했다.


또 "원가 측면에서도 8세대 원장을 그대로 활용해 면취 효율 확보와 생산성을 높였고 증착 효율도 높여 재료비 측면에서도 유리하다"며 "플립을 중심으로 미래 OLED 사업 준비를 착실히 하고 있으며 OLED 기술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고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제공해 시장을 개척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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