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성수2지구에 ‘아크로 성수’ 제안…한강 조망 극대화

이수현 기자 (jwdo95@dailian.co.kr)

입력 2026.10.21 17:42  수정 2026.10.2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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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62층·2350가구 규모…내달 21일 시공사 선정

조합원 수 110% S급 한강 조망 확보

DL이앤씨가 제안한 아크로 성수 펜트하우스 석경. ⓒDL이앤씨

DL이앤씨는 성수전략정비구역 제2지구(성수2지구) 재개발사업에 단지명으로 ‘아크로 성수(ACRO SEONGSU)’를 제안했다고 21일 밝혔다.


현장은 지하 6층~지상 최고 62층, 9개 동, 총 2350가구 규모로 재개발된다. 성수전략정비구역 4개 지구 중 마지막 시공사 선정 현장이다. 공사비는 총 2조137억원이며 내달 21일 총회에서 최종 시공사로 결정된다.


DL이앤씨는 조망을 공간의 본질로 설계해 ‘시선이 닿는 모든 곳에 한강이 있는’ 주거를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선별된 최상급 한강을 조합원에게 우선 배분하고 조망의 품질과 스케일, 근접성, 희소성까지 다각도로 분석한 가장 완벽한 한강 조망을 위해 단지 배치부터 가구 공간까지 설계 전반을 다듬었다.


동시에 한강 조망 설계로 조합원들의 주거가치와 자산가치의 극대화까지 꾀한다. 거실을 중심으로 최대 45m 길이의 3면 서라운드 창을 둘러 한강을 270도 파노라마로 담았으며, 창호는 최대 13m 길이, 최대 2.9m 높이의 ‘인피니트 프레임’으로 완성했다.


S급 한강 조망 가구는 조합원 가구 수의 110%인 1186가구에 달하며, 주동 수를 줄이고 최대 160m의 광폭 조망축과 15m 하이필로티를 적용해 최상급 한강 조망을 실현했다. 현관과 욕실에서 한강을 마주하는 ‘리버뷰 엔트리’, ‘리버뷰 배스’ 등 한강 특화 평면과 오픈 테라스도 제안해, 한강을 누리는 공간을 거실 너머로 넓혔다.


커뮤니티는 ‘지상에서 하늘로 확장되는 스카이 커뮤니티’를 콘셉트로 한강을 중심에 뒀다. 최상층 ‘스카이 아트다이닝’에서는 한강 위에서 예술과 미식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스카이 피트니스’, ‘스카이 프라이빗짐’, ‘스카이 라이브러리’, ‘스카이 게스트하우스’, ‘스카이 풀빌라’ 2곳, ‘인피니티풀’ 등 성수 최대 규모인 8개소의 한강 조망 커뮤니티를 조성한다.


커뮤니티는 입주민의 일상을 한강 위의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로 확장한다. 한편 아크로 성수에는 가구별로 와이너리, 시네마, PT룸 등 취향에 맞게 꾸밀 수 있는 성수 최초의 ‘프라이빗 스튜디오’도 적용된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아크로는 입지와 설계, 브랜드, 자산가치를 모두 갖춘 하이엔드 주거의 기준”이라며 “성수의 중심에서 가장 완벽한 한강 조망을 담은 아크로 성수를 통해,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빛나는 한강변 주거의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지구 외 성수전략정비구역은 GS건설과 삼성물산, 롯데건설이 각자 수주했다. 롯데건설이 수주한 성수4지구를 제외하면 모든 구역이 수의계약으로 시공사 선정 절차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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