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735선…삼전닉스 5%대 강세
코스닥도 1.38% 올라 790선 회복
21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2.92포인트(3.29%) 오른 5735.66에 거래를 마쳤다.ⓒ연합뉴스
코스피가 외국인의 6600억원대 순매수에 힘입어 3% 넘게 상승하며 5730선에서 장을 마쳤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2.92포인트(3.29%) 오른 5735.66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13.60포인트(2.05%) 오른 5666.34로 출발했다.
장중 5630.14까지 밀렸지만 이후 상승폭을 키워 5816.43까지 올랐다.
이같은 상승세에 오전 10시 51분엔 코스피 프로그램매수호가 일시효력정지(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당시 코스피200 선물가격은 기준가격(859.90포인트) 대비 44.94포인트(5.22%) 오른 904.84포인트를 기록했다.
이에 프로그램매매 매수호가의 효력이 5분간 정지됐다.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 발동은 지난 8월 20일 이후 약 두달 만이다.
다만 장 막판 상승분 일부를 반납하며 5730선에서 마감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6600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조1308억원, 722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반도체주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만2000원(5.67%) 오른 22만3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는 7만1000원(5.81%) 상승한 129만4000원에 마감했다.
삼성전자우(3.80%), SK스퀘어(5.13%), 삼성전기(1.13%), 삼성바이오로직스(1.87%), 삼성생명(3.38%) 등도 상승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0.60%), 현대차(-0.16%), KB금융(-0.19%)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도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79포인트(1.38%) 오른 792.76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전장보다 11.43포인트(1.46%) 오른 793.40으로 출발했다.
장중 803.68까지 오르며 800선을 회복했지만 이후 상승폭이 줄면서 790선에서 마감했다.
수급별로는 기관과 개인이 각각 1046억원, 518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1720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체로 상승했다.
알테오젠(3.90%), 에코프로(0.12%), 에코프로비엠(3.33%), 주성엔지니어링(3.48%), 레인보우로보틱스(0.67%), 원익IPS(1.55%), 이오테크닉스(2.14%), 삼천당제약(3.66%) 등은 올랐다.
반면 HLB(-1.51%)와 리노공업(-0.15%)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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