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 스타’ 최찬, 신한금융그룹과 새 출발…PGA 진출 도전 본격화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입력 2026.10.20 09:05  수정 2026.10.20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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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찬. ⓒ 올댓스포츠

올 시즌 KPGA 2승의 ‘파랑새 스타’ 최찬(29)이 신한금융그룹의 후원을 받는다.


스포츠마케팅사 올댓스포츠(대표이사 구동회)는 2026시즌 KPGA 투어에서 2승을 거두며 맹활약 중인 소속 프로골퍼 최찬이 신한금융그룹과 후원 계약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최찬은 그동안 선수 생활의 든든한 동반자였던 대원플러스그룹과의 후원 관계를 마무리하고, 신한금융그룹과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오는 22일 개막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부터 신한은행 로고가 새겨진 모자를 쓰고 국내외 투어에 출전할 예정이다.


최찬은 2022년 KPGA 투어에 데뷔한 뒤 군 복무를 마치고 2025시즌 정규투어로 복귀했다. 복귀 첫해 KPGA 챌린지투어에서 2승을 거뒀고, 정규투어에서도 네 차례 톱10에 오르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올 시즌에는 4월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데뷔 32번째 대회 만에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고, 8월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에서 다시 정상에 오르며 시즌 2승을 달성했다.


꾸준한 성적으로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권 경쟁을 이어온 최찬은 9월 '골프존 오픈' 종료 후 ‘PGA 투어 Q스쿨’ 1차 예선 면제 자격을 얻어 2차 예선 직행을 확정했다.


이번 계약은 최찬이 국내 무대에서 경쟁력을 입증하고 PGA 투어 진출을 본격적으로 준비하는 시점에 이뤄져 의미를 더한다. 최찬은 신한금융그룹의 든든한 후원을 바탕으로 국내 투어에서 상승세를 이어가는 한편, ‘PGA TOUR Q-School’을 비롯한 해외 무대 도전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최찬은 "그동안 많은 분들의 도움과 응원 덕분에 지금의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며 "세계 무대를 향한 도전을 신한금융그룹과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다. 올 시즌 2승에 만족하지 않고 Q스쿨에서도 좋은 결과를 만들어 더 큰 무대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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