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日 굿 디자인 어워드 5관왕…세계 4대 디자인상 석권

임채현 기자 (hyun0796@dailian.co.kr)

입력 2026.10.19 16:50  수정 2026.10.19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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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기·공기청정기·안마의자·음식물처리기 등 5개 제품 수상

'스퀘어핏 공기청정기' 시리즈, 세계 4대 디자인상 모두 받아

코웨이 비렉스 트리플체어2 슬림(왼쪽), 비렉스 페블체어2(오른쪽)ⓒ코웨이

코웨이가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안마의자 등 5개 제품으로 본상을 수상했다. 올해 독일 iF와 레드닷, 미국 IDEA에 이어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까지 세계 4대 디자인상에서 모두 수상하며 생활가전 전반의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코웨이는 '2026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Award)'에서 총 5개의 본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굿 디자인 어워드는 일본디자인진흥원(JDP)이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제품의 외관뿐 아니라 사용 편의성과 문제 해결력,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올해는 5111개 출품작 가운데 1484개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코웨이의 올해 수상 제품은 '아이콘 정수기3', '스퀘어핏 공기청정기', '비렉스 페블체어2', '비렉스 트리플체어2 슬림', '제로 음식물처리기 미생물형' 등 5종이다. 주력 환경가전뿐 아니라 슬립·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와 음식물처리기까지 다양한 제품군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스퀘어핏 공기청정기 시리즈는 올해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DEA 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수상했다. 콤팩트한 외관에 공기청정 기능을 결합하고, 내부가 보이지 않는 흡입부와 직관적인 조작부를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사용 면적에 따라 38㎡·50㎡·66㎡·82㎡ 등 4개 모델로 구성된다.


아이콘 정수기3는 용기의 높이를 자동으로 감지해 출수구 위치를 조절하는 '스마트 무빙 파우셋'을 적용했다. 종이컵부터 텀블러까지 다양한 높이의 용기에 물을 받을 때 물 튐을 줄일 수 있도록 설계했다. 가로 폭을 16㎝로 줄인 초소형 디자인도 특징이다.


비렉스 안마의자 2종은 안마 기능과 가구형 디자인을 결합했다. 페블체어2는 머리부터 허벅지까지 신체 곡선을 따라 밀착되는 'SSL 프레임'을 적용했다. 트리플체어2 슬림은 기존 모델보다 크기를 약 9% 줄이고 숨겨진 바퀴 구조를 적용해 공간 활용성과 이동 편의성을 높였다.


최근 출시한 제로 음식물처리기 미생물형도 수상 제품에 포함됐다. 코웨이는 올해 세계 4대 디자인상에서 모두 수상하며 환경가전뿐 아니라 안마의자 등 신규 제품군에서도 디자인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황진상 코웨이 디자인랩 연구소장은 "제품의 본질적인 기능은 물론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공간까지 고려한 코웨이만의 디자인 철학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디자인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프리미엄 가전 스탠다드를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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