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진의 정면돌파… 셀트리온, 4분기 영업익 6000억 '약속'

한보라 기자 (simplyh@dailian.co.kr)

입력 2026.10.19 08:50  수정 2026.10.19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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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서 연말 현장 점검 나서

연초 약속했던 4분기 목표 달성 '총력'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 ⓒ셀트리온

셀트리온이 올해 4분기 60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약속했다. 연초 주주들에게 제시한 마지막 실적 목표치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이달 초 우즈베키스탄에서 글로벌 주요 시장 현지 법인 관계자 및 본사 영업담당 임원을 한자리에 모아 매출 현황과 실적 전망을 점검하는 회의를 주재했다. 나아가 이달 중순부터 글로벌 주요 시장 국가별 현장 점검과 영업 활동 독려에 나설 계획이다.


연초 약속한 경영 실적 목표 달성을 위한 점검 차원이다. 올해 초 셀트리온은 분기별 영업이익 달성 목표를 제시했다. 지난 3분기에도 영업이익 5000억원을 차질 없이 거두는 등 약속했던 분기별 목표치를 달성해 왔다. 남은 건 올해 4분기 실적 목표치인 영업이익 6000억원이다.


셀트리온은 이날 자사 홈페이지에 올린 ‘주주님께 드리는 글’을 통해서도 “환율 하락 등 외부 변수에도 현재로서는 4분기 영업이익 목표를 달성하는 데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판단한다”며 “다만 남은 기간의 매출 실현과 시장 환경 변화를 끝까지 면밀히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셀트리온은 “앞선 3개 분기 동안 약속을 지켰던 것처럼 올해 마지막 순간까지 말보다 실적으로, 약속을 지키는 행동으로 보답하겠다”며 “서 회장을 비롯한 전 경영진과 임직원이 목표 달성을 완수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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