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현대무벡스·삼성전자 크로스'…투자자보호 AI 개발대회 본선 입상

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

입력 2026.10.18 12:00  수정 2026.10.1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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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증권감독기구 주관 대회서

韓 Trust & Verify 팀 입상

금융감독원은 18일 '테크스프린트 2026' 본선에서 우리나라의 'Trust & Verify 팀'이 '투자자 행동 영향' 상을 지난 8일 수상했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가 주최한 글로벌 투자자 보호 인공지능(AI) 프로그램 개발 경진대회에서 우리나라 출전팀이 본선에 입상했다.


금융감독원은 18일 '테크스프린트 2026' 본선에서 우리나라의 'Trust & Verify 팀'이 '투자자 행동 영향' 상을 지난 8일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상 팀 Trust & Verify는 이은솔 금감원 제재심의국 선임조사역, 김태원 현대무벡스 대리, 김효원 삼성전자 대리 등 금융투자자 보호 및 AI 개발 전문가 3인으로 구성됐다.


세 사람은 AI 생성 가짜 투자정보에 대한 투자자 검증 습관을 유도하는 AI 기반 보드게임을 개발해 이번 경진대회에 참가했다.


금감원은 "AI 기반 투자 사기가 급증하는 현대에 필수적인 개인 투자자 행동 변화를 효과적으로 유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높이 평가돼 입선했다"고 전했다.


금감원은 이번 수상작을 향후 체험형 교육·홍보행사 등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AI 기반 투자 사기에 대한 투자자 인식 및 건전한 AI 활용 능력 제고를 유도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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