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지난 7일 서울 종로구 남북회담본부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무소속 한동훈 의원의 질의를 듣고 있다. ⓒ연합뉴스
▲ [단독] '접었다'던 '정동영 태양광 가족 회사', 본점 이전에 증자까지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지난해 사업을 종료했다고 해명한 가족 태양광 법인이 최근 장관 배우자 명의의 단독주택으로 본점을 옮기고 자본금을 세 배로 불린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을 정리했다는 해명 이후 1년 3개월여 만에 법인 소재지를 바꾸고 출자금까지 늘린 사실이 확인되면서 정 장관 일가의 태양광 사업 논란이 다시 불거질 전망이다.
16일 유한회사 빛나라에너지의 법인등기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달 29일 본점 소재지를 전북 전주시 덕진구에서 순창군 동계면으로 이전했다. 이전 등기는 이튿날인 9월 30일 이뤄졌다.
▲ "李, 마지막 날이 될 것"…국민의힘, 與 '조희대 탄핵' 추진 논의에 경고
여당이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탄핵 추진 가능성을 열어두면서 관련 논의에 들어갔다는 것을 사실상 공식화했다. 국민의힘은 민심의 반발에도 여당이 탄핵을 강행한다면 이재명 정부가 흔들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장동혁 대표는 16일 페이스북을 통해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조 대법원장 탄핵 추진을 공식화했다"며 "이미 충분히 예상했던 일"이라고 밝혔다.
앞서 김 대표는 이날 오전 민주당 유튜브 방송 '민티 07'에 출연해 조 대법원장 탄핵 관련해 "탄핵에 대해서는 광범위한 요구가 이미 나오고 있기 때문에 모든 방법과 어떤 경로를 올려놓고 논의하기 시작했다고 보면 된다"고 밝힌 바 있다.
▲ 더 센 강경파 등장에 달라진 장동혁?…'올공' 넘어 외연확장 성공할까
강경 노선으로 당대표에 오른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차기 전당대회를 앞두고 중도·수도권·청년층을 겨냥한 외연 확장에 나서는 모습이다. 당내에서 김태규·이진숙·주진우 의원 등 강경파의 존재감이 커지자 중도층까지 지지 기반을 넓혀 연임 도전의 발판을 마련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15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당 지도부는 민생·정책 플랫폼인 당근위원회 출범 등을 통해 민생에 필요한 정책 의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방침이다. 국정감사를 계기로 정부·여당의 실정을 부각하는 한편, 야당으로서 주도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해 민생 정당으로서의 면모를 강조하겠다는 구상이다.
▲ "SK하이닉스, 트럼프에 美 공장 짓는 대신 中 공장 장비 반입 허용 요구"
SK하이닉스가 미국에 신규 반도체 공장을 건설하는 조건으로 중국 공장에 미국산 반도체 제조 장비를 반입할 수 있도록 허용해 달라고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수출 규제를 우회하기 위해 현지 투자를 협상 카드로 활용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손자회사 솔리다임을 통해 미국 내 낸드플래시 메모리 공장 건설과 중국 랴오닝성 다롄 공장에 대한 미국산 반도체 장비 수출 허가를 연계하는 방안을 미 정부와 논의하고 있다.
▲ S&P500 흔들릴 때 코스피 무너졌다…엇갈린 한미 증시 체력
미국발 금리 인상 우려와 인공지능(AI) 투자 수익성에 대한 의구심 여파로 글로벌 증시가 출렁이고 있으나, 충격의 크기는 달랐다.
사상 최고치 행보를 이어가던 S&P500은 소폭 조정을 받는 데 그친 반면 코스피는 패닉 장세를 연출하고 있다.
글로벌 악재라는 공통 분모에도 국내 증시가 유독 큰 충격을 받으면서 한국 증시의 취약성과 투자자 신뢰 회복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코스피 지수는 20.33%(1일·6971.35→15일·5554.22) 하락했다.
▲ 인천 칼부림범 최충락 신상 공개…과거 살인미수 전력도
인천의 한 대형 상업시설에서 흉기를 휘둘러 시민 8명을 다치게 한 최충락(59)의 신상정보가 공개됐다.
인천경찰청은 16일 오후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살인미수와 공공장소 흉기소지 혐의로 구속된 최충락의 이름과 나이, 얼굴 사진(머그샷)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경찰관 3명과 법조인 등 외부 전문가 4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비공개회의를 통해 이번 사건이 법정 신상 공개 요건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 신한카드, 올해 두 번째 희망퇴직…최대 24개월치 기본급 지급
신한카드가 올해 들어 두 번째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카드업계의 경영 환경이 악화하는 가운데 인력 구조 개선을 통해 고정비 부담을 줄이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오는 21일까지 근속 15년 이상 정규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 퇴직 예정일은 오는 3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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