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올 뉴 ES, 전기차 478km·하이브리드 AWD 18.3km/ℓ
BMW 7시리즈 사전예약, i7 포함 1억6000만~2억4000만원
지프 랭글러·글래디에이터 85주년, 흰색 30대 네이버 예약
마세라티 그레칼레 5대 한정판, 330마력 AWD 1억139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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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자동차 시장에서는 전동화 세단과 한정판이 나란히 등장했다. 렉서스는 ES 최초의 전기차를 앞세워 8세대 완전변경 모델을 내놨고, BMW는 4년 만에 부분변경을 거친 7시리즈의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지프와 마세라티는 각각 30대, 5대 한정판으로 희소성을 내세웠다.
렉서스 ES도 전기차 입성…ES 350e 7160만원부터
렉서스 올 뉴 ES ⓒ렉서스코리아
렉서스코리아는 지난 13일 8세대 완전변경 모델 ‘올 뉴 ES’를 공식 출시했다. ES 최초의 전기차 ES 350e·ES 500e, 6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얹은 ES 350h 등이다.
ES 350e는 74.69kWh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복합 주행거리 478km, 복합 전비 6.0km/kWh를 확보했다. 급속 충전은 최대 150kW를 지원하고, 배터리 잔량 10%에서 80%까지 28분이 걸린다.
ES 500e는 앞뒤 바퀴에 모터를 하나씩 단 사륜구동 ‘다이렉트4’로 합산 347마력을 낸다. 프리미엄 기준 주행거리는 435km다. 하이브리드는 2.5ℓ 6세대 시스템을 적용했다. ES 350h의 복합연비는 19.4km/ℓ, ES 하이브리드 최초로 추가한 전자식 사륜구동 E-Four AWD 모델은 18.3km/ℓ다.
차체는 전장 5140mm, 전폭 1920mm, 휠베이스 2950mm로 이전 세대보다 각각 165mm, 55mm, 80mm 커졌다.
렉서스 ES 350h 실내 ⓒ데일리안 이소영 기자
실내에는 12.3인치 계기판과 14인치 센터 디스플레이를 배치했다. 손이 가까워지면 아이콘이 켜지는 ‘리스폰시브 히든 스위치’도 처음 적용했다. 전기차 고전압 배터리는 10년 또는 20만km까지 보증한다.
가격은 전기차 ES 350e 프리미엄 7160만원, 럭셔리 8020만원, VIP 8390만원이다. ES 500e는 프리미엄 7700만원, 럭셔리 8490만원이다.
하이브리드는 ES 350h 프리미엄 7290만원, 럭셔리 7780만원이고, AWD 모델은 프리미엄 7590만원, 럭셔리 8080만원이다. 부가가치세를 포함한 개별소비세 5% 기준이다.
4년 만에 돌아온 7시리즈, 연내 등록하면 5년 보증
더 뉴 BMW 7시리즈 ⓒBMW 코리아
BMW 코리아는 16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BMW 샵 온라인에서 ‘더 뉴 BMW 7시리즈’ 사전예약을 받는다. 4년 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이다.
사전예약 대상은 740 xDrive와 순수전기 모델 i7 50 xDrive, i7 60 xDrive, i7 M70 xDrive 등 4종이다. 가솔린과 디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까지 파워트레인을 모두 갖췄다.
이번 사전예약에서는 가솔린과 전기차만 받는다. 가격은 1억6000만원부터 2억4000만원까지다. 사전예약 기간에 계약하고 올해 안에 등록하면 보증 연장 프로그램 ‘워런티 플러스 프리미엄’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보증 기간은 총 5년 또는 30만km로 늘어난다.
BMW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상품으로 출고하면 10개월간 매월 10만원씩, 총 100만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을 준다.
30여년 만에 돌아온 플래드…지프 랭글러·글래디에이터 85주년
지프 랭글러·글래디에이터 85주년 기념 에디션 ⓒ지프
지프는 브랜드 탄생 85주년을 기념해 랭글러와 글래디에이터 ‘85주년 에디션'을 30대 한정으로 출시했다. 랭글러 루비콘 4도어 하드탑 20대, 글래디에이터 루비콘 10대이며 모두 화이트 컬러다.
하이라이트는 1990년대 랭글러를 상징하던 플래드 체크 패턴이다. 가죽과 직물을 섞은 시트에 이 패턴을 입히고 85주년 로고가 새겨진 시트 태그를 달았다. 외관에는 블루 아가베 컬러 데칼과 스틸 옥사이드 휠, 브론즈 컬러 토우 훅을 적용했다.
랭글러는 2.0ℓ 터보 엔진으로 272마력, 40.8kg·m를 낸다. 글래디에이터는 3.6ℓ V6 엔진으로 284마력, 35.4kg·m를 발휘하고 견인력은 2721kg이다. 두 모델 모두 8단 자동변속기를 맞물렸다.
예약은 지난 15일부터 지프 네이버 공식 스토어를 통해 받고있다. 가격은 랭글러 8840만원, 글래디에이터 8660만원이다. 300만원 예약금을 내고 제휴 금융으로 출고하면 랭글러 700만원, 글래디에이터 600만원의 혜택을 받는다.
2100만원 낮춘 마세라티 그레칼레, 단 5대
마세라티 럭셔리 SUV 그레칼레 ⓒ마세라티 코리아
마세라티 코리아는 국내 고객을 위한 5대 한정판 ‘그레칼레 비앙코 인베르노’ 에디션을 출시했다. 이탈리아어로 ‘하얀 겨울’을 뜻하며, 그레칼레 모데나 트림에 순백의 외장 컬러를 입혔다.
최고출력 330마력, 최대토크 45.9kg·m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5.3초 만에 도달하고 최고 속도는 240km/h다. 사륜구동과 6단계로 조절되는 에어 서스펜션을 기본 적용했다.
클라이밋과 테크 어시스턴트 패키지 같은 편의 사양을 기본으로 넣고도, 같은 옵션을 적용한 기존 모데나 트림보다 2100만원 이상 낮췄다. 구매 고객 5명에게는 이탈리아 와인 명가 안티노리의 화이트 와인과 와인잔 세트를 증정한다. 가격은 1억139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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