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일 산업부 차관 발탁…원전·소부장 두루 누빈 '정책 베테랑'

정다운 기자 (sanae@dailian.co.kr)

입력 2026.10.16 14:34  수정 2026.10.16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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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원전부터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제조업까지 산업정책 전반을 두루 거친 박동일 산업통상부 산업정책실장이 신임 차관으로 발탁됐다. ⓒ산업통상부

원전부터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제조업까지 산업정책 전반을 두루 거친 박동일 산업통상부 산업정책실장이 신임 차관으로 발탁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16일 산업부 차관에 박 실장을 임명했다.


박 신임 차관은 1970년생으로 전북 전주 출신이다. 전주 상산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행정고시 40회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미국 오레곤대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정보통신부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한 박 차관은 2008년 지식경제부로 자리를 옮겨 산업·에너지 정책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았다. 원전환경과장과 원전산업정책과장, 기계로봇과장, 소재부품장비총괄과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이후 소재부품장비협력관과 원전산업정책국장, 제조산업정책관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 11월 산업정책실장에 오른 뒤 11개월 만에 차관으로 발탁됐다.


박 차관은 관행에 얽매이지 않는 정책 기획력과 탁월한 현안 조정 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객관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해법을 제시하고 복잡한 정책도 쉽게 풀어내는 능력이 강점으로 꼽힌다.


조직 내에서는 소탈한 성품과 격의 없는 소통으로 신망이 두텁다. 직원들의 입장을 존중하는 배려심과 성실한 업무 태도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1970년 전북 전주 출신 ▲전주 상산고 ▲서울대 경제학과 ▲미국 오레곤대 경제학 석사 ▲행시 40회 ▲산업부 원전환경과장 ▲원전산업정책과장 ▲기계로봇과장 ▲소재부품장비총괄과장 ▲소재부품장비협력관 ▲원전산업정책국장 ▲제조산업정책관 ▲산업정책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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