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 순매도에도 반등
삼전·닉스 동반 상승
16일 오전 9시39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00.29포인트(1.81%) 오른 5654.51을 나타내고 있다.ⓒ연합뉴스
국내 증시가 연이은 급락세를 딛고 반등에 나섰다.
코스피가 5600선을 회복한 가운데 코스닥도 3% 가까이 오르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39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00.29포인트(1.81%) 오른 5654.51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99.77포인트(1.80%) 오른 5653.99로 출발했다.
장중 5590.33까지 밀렸으나 다시 상승폭을 키우며 5662.30까지 올랐다.
최근 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지수가 반등을 시도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3084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916억원, 1462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상승세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67% 오른 21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도 0.55% 상승한 126만9000원을 기록 중이다.
현대차(4.74%), 삼성바이오로직스(4.49%), 삼성생명(3.95%), 삼성전자우(3.33%) 등도 강세다.
KB금융(2.74%), SK스퀘어(1.44%), 삼성전기(1.46%)도 오르고 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0.25%)은 소폭 하락 중이다.
코스닥은 코스피보다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22.32포인트(2.93%) 오른 783.14를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장 대비 11.35포인트(1.49%) 상승한 772.17로 출발했다.
수급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672억원, 213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은 880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시총 상위 종목에서는 알테오젠(7.73%), 삼천당제약(6.38%), 이오테크닉스(4.14%), 리노공업(3.27%), 원익IPS(3.02%), 레인보우로보틱스(2.03%), 주성엔지니어링(1.22%), HLB(0.98%), 에코프로(0.25%) 등이 오르고 있다.
반면 에코프로비엠(-0.28%)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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