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A ‘찾아가는 건강연락소’ 통해 뇌심혈관·근골격계 질환 살펴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6.10.15 18:01  수정 2026.10.1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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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 3·4부두서 근로자들 만나

울산항만공사가 운영한 '찾아가는 건강연락소'에서 근로자들이 보건 서비스를 받고 있다. ⓒ울산항만공사

고강도 하역 작업과 고령화로 건강관리에 취약한 항만 근로자들을 위한 현장 방문형 보건 서비스를 마련했다.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변재영)는 15일부터 이틀간 울산본항 3·4부두 항운노조 휴게소 일대에서 ‘찾아가는 건강연락소’ 문을 열었다.


지난해에 이어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항만 현장의 특성을 고려해 뇌심혈관 질환과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돕고자하는 목적이다.


근무 여건상 일반 보건 기관을 찾기 어려운 항운노조 조합원과 협력업체 노동자들을 위해 울산금연지원센터 및 울산근로자건강센터와 협력해 일터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을 택했다.


현장에서는 일대일 개인 맞춤형 건강상담과 금연 지원 상담을 진행한다. 참여형 건강 홍보 부스를 통해 스스로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일상에서 예방 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변재영 UPA 사장은 “항만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은 항만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탱하는 기본 요소”라며 “지역 전문기관과 손잡고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안전보건 지원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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