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관련주 투자심리 위축에 매도세 확대
장중 116만2000원까지 하락
ⓒ데일리안 박진희 그래픽 디자이너
삼성전기가 장중 14% 넘게 급락하며 118만원대로 내려앉았다.
인공지능(AI) 관련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매도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2분 현재 삼성전기는 전 거래일 대비 14.05%(19만3000원) 내린 118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134만1000원에 하락 출발한 주가는 장중 116만2000원까지 밀려났다.
최근 글로벌 AI 관련주의 동반 약세와 반도체 업종의 투자심리 위축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기는 AI 서버용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와 반도체 패키지 기판(FC-BGA) 수요 확대에 힘입어 실적 개선세를 이어왔다.
지난 2분기 매출은 3조4572억원, 영업이익은 440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4%, 107% 증가했다.
그러나 최근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실적 성장 기대에도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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