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배 단독 체제 전환 후 첫 겨울 콘서트…EP ‘레이어’의 흐름 이어
밴드 소란(SORAN)이 EP ‘레이어’(Layer)에 담은 이야기를 겨울 콘서트 ‘레이어링’(LAYERING)으로 이어간다.
ⓒ엠피엠지뮤직
15일 엠피엠지뮤직에 따르면 소란은 11월 21일과 22일 LG아트센터 서울 LG 시그니처 홀에서 겨울 콘서트 ‘레이어링’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고영배의 1인 체제로 전환한 이후 처음 여는 겨울 콘서트다. 올해 발표한 신곡과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대표곡을 함께 선보이며 소란의 변화와 그간의 음악을 한 무대에 담을 예정이다.
공연명은 지난 9월 발표한 EP ‘레이어’에서 출발했다. 고영배가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며 쌓은 음악과 감정을 앨범으로 묶었다면 공연에서는 그 위에 라이브와 관객의 경험을 더한다는 의미다.
소란은 올해 ‘사과 하나를 그려’, ‘딜리버리’(Delivery), 미연이 피처링한 ‘세리머니’(ceremony) 등을 발표했다. EP 타이틀곡 ‘이별직전’에서는 발라드에 록 사운드를 더하는 등 새로운 음악을 시도해 왔다.
공연 소식과 함께 공개한 포스터에도 ‘쌓는다’는 콘셉트를 반영했다. 메인 포스터와 서브 포스터 등 총 5종에는 의자와 컵, 책, 접시, 상자 등 일상의 사물이 겹겹이 놓여 있다. 서로 다른 색과 형태의 물건들이 모여 하나의 모습을 이루도록 구성했다.
고영배는 “올해 새롭게 선보인 음악들을 겨울 콘서트에서도 제대로 들려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크다”며 “이번에도 소란다운 콘서트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공연은 11월 21일 오후 6시, 22일 오후 4시에 열린다. 티켓은 오는 20일 오후 6시 LG아트센터 서울 공식 홈페이지와 예스24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한편 소란은 올해 1월 단독 콘서트 ‘드리머’(DREAMeR)를 끝으로 베이시스트 서면호와 기타리스트 이태욱이 팀 활동을 마무리하면서 고영배의 1인 체제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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