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클라, 가종현 신임 대표이사 선임…SPOTV 글로벌 경쟁력 제고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입력 2026.10.15 10:32  수정 2026.10.1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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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종현 대표이사. ⓒ 에이클라미디어그룹

에이클라미디어그룹(이하 에이클라)은 12일 이사회를 열고 가종현 고문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에이클라는 이번 인사를 통해 글로벌 사업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아시아를 대표하는 스포츠 미디어 기업으로서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가종현 신임 대표이사는 정보통신(IT), 플랫폼,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산업에서 글로벌 사업 전략과 경영을 이끌어온 전문가다. SK텔레콤 글로벌전략본부장과 SK플래닛 인터내셔널 사장 등을 역임하며 해외 사업 전략 수립과 글로벌 경영 경험을 쌓았다. 이후 YG엔터테인먼트 이노베이션 그룹장과 HYBE-Geffen President, HYBE Latin America CEO 등을 거치며 글로벌 콘텐츠·엔터테인먼트 사업 분야에서도 전문성을 축적했다.


가종현 신임 대표이사는 앞으로 그룹의 경영 전략 수립과 주요 사업 추진을 비롯해 대외 협력 및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를 주도한다. 다양한 산업에서 축적한 전략·투자·플랫폼·콘텐츠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 스포츠 미디어 사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샬럿 버(Charlotte Burr) SPOTV 인터내셔널 총괄 대표와 긴밀히 협력해 글로벌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 FIFA와 21세기 폭스 출신인 샬럿 버 총괄 대표는 현재 한국·일본·동남아시아 지역의 사업 전략과 중계권 유통, 파트너십 및 SPOTV 미디어 사업 확대를 총괄하고 있다.


에이클라는 가종현 신임 대표이사의 글로벌 경영 및 콘텐츠·플랫폼 사업 경험과 샬럿 버 총괄 대표의 국제 스포츠 비즈니스 및 디지털 전략 역량을 결합해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바탕으로 아시아 각 지역 간 사업 연계를 강화하고, 중계권·플랫폼 유통·콘텐츠·광고·스폰서십 등 주요 사업 분야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를 적극 모색한다.


에이클라 관계자는 “가종현 신임 대표이사는 글로벌 기업과 플랫폼, 콘텐츠·엔터테인먼트 산업을 두루 경험한 전략·경영 전문가”라며 “샬럿 버 총괄 대표의 협력을 통해 SPOTV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한국·일본·동남아시아를 아우르는 아시아 대표 스포츠 미디어 그룹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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