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폭락에 코스피·코스닥 ‘매도 사이드카’ 발동

서진주 기자 (pearl@dailian.co.kr)

입력 2026.10.15 10:16  수정 2026.10.15 10:17
G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

미국발 인플레이션 우려·기술주 약세 여파

15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코스닥 지수 등이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

코스피와 코스닥이 미국발 한파로 폭락한 가운데 매도 사이드카가 나란히 발동됐다.


한국거래소는 15일 오전 9시 7분 코스피200선물지수의 변동으로 프로그램 매수호가 일시 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됐다고 공시했다.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은 올해에만 27번째다.


이날 발동 시점의 코스피200선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27% 내린 892.58이었다.


코스피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거래종목 중 직전 거래일 거래량이 가장 많은 종목의 가격이 5% 이상 상승하거나 하락해 1분 동안 지속될 때 발동된다.


이어 오전 9시 12분에는 코스닥150선물가격과 코스닥150지수의 변동으로 프로그램 매수호가 일시 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코스닥 매도 사이드카는 올해 들어 18번째다.


발동 시점의 코스닥150선물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6.25% 내린 1317.20이었고, 현물인 코스닥150지수는 5.52% 밀린 1312.01이었다.


코스닥 사이드카는 코스닥150선물 가격이 기준 가격 대비 6% 이상 하락하고, 코스닥150지수가 3% 이상 내린 상태가 1분 동안 지속되는 경우 발동된다.


사이드카는 발동 5분 경과 후 자동 해제된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서진주 기자 (pearl@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