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나티, 노래 속 첫사랑과 결혼…“평생 함께하기로”

전지원 기자 (jiwonline@dailian.co.kr)

입력 2026.10.15 10:15  수정 2026.10.15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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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시리즈 주인공과 부부로…팬들에게 먼저 소식 전해

가수 빅나티(본명 서동현)가 자신의 노래에 등장했던 첫사랑과 부부가 됐다.


빅나티 ⓒ딩고

15일 소속사 하이어뮤직에 따르면 빅나티는 비연예인 연인과 혼인신고를 마쳤다.


빅나티도 지난 14일 팬들과 소통하는 단체 대화방에서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사람들이 알기 전에 너네한테 먼저 알려주고 싶었다”며 “‘밴쿠버’랑 ‘밴쿠버2’ 등 많은 노래에 나온 그 친구랑 평생 함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빅나티는 결혼 발표와 함께 유튜브에 신곡 ‘밴쿠버 3’(Vancouver 3) 영상도 공개했다. 영상에는 두 사람이 함께한 추억과 빅나티가 차 안에서 반지를 건네며 프러포즈하는 장면이 담겼다. 빅나티는 “성실히 복무 마친 뒤에 더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전했다.


아내는 빅나티가 어린 시절부터 오랫동안 짝사랑했다고 밝혀 온 인물이다. 빅나티는 2023년 12월 KBS2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에 출연해 초등학교 때 좋아했던 친구와 연인이 됐으며 캐나다 밴쿠버에 거주하는 여자친구와 장거리 연애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빅나티는 2019년 엠넷 ‘쇼미더머니8’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으며 ‘정이라고 하자’, ‘친구로 지내다 보면’ 등을 발표했다. 9월 10일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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