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신영·박유림·김명민·박해수 출연
에뜨랑제 영화제 최고상 등 해외 영화제서 수상
박훈정 감독의 신작 ‘슬픈 열대’가 11월 25일 개봉한다.
‘슬픈 열대’는 사부의 죽음 이후 그가 키운 킬러 조직 ‘슬픈 열대’에서 형제처럼 자란 조직원들이 서로를 의심하며 복수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누아르다.
‘신세계’, ‘마녀’ 시리즈, ‘폭군’ 등을 연출한 박훈정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열대를 배경으로 킬러 조직 내부에서 벌어지는 갈등과 복수를 담았으며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의 액션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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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영과 박유림이 조직에서 함께 성장한 인물들로 출연하며 김명민과 박해수가 합류했다. 여기에 임백굉, 진이문, 왕백걸 등 대만 배우들도 출연한다.
이신영은 “촬영 내내 연기와 액션, 감정의 디테일을 깊이 배웠다”고 밝혔으며, 박유림은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다양한 감정으로 연기할 수 있어 배우로서 희열을 느꼈다”고 말했다.
김명민은 “그간의 작품들을 집대성한 박훈정 감독만이 할 수 있는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슬픈 열대’는 국내 개봉에 앞서 해외 영화제를 통해 먼저 공개됐다. 제58회 시체스국제판타스틱영화제 오르비타 섹션에 초청됐으며, 제44회 브뤼셀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실버 레이븐상을 받았다. 제32회 에뜨랑제 영화제에서는 국제경쟁 부문 최고상인 누보 장르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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