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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평형도 부담"…치솟는 분양가에 청약시장 '소형 선호'
수도권 아파트 분양가격이 최근 1년 새 20% 넘게 오르면서 청약시장의 선호 면적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이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 1~9월 수도권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2.2% 상승한 2654만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서울 청약 시장에서는 분양가 급등으로 올 들어 소형 아파트로의 쏠림 현상이 두드러졌다. 서울 지역 총 청약 건수 14만5736건 가운데 약 80%에 달하는 11만6305건이 전용 60㎡ 이하에 집중됐다.
전국 아파트 관리비 1위 '나인원 한남'
지난해 전국 아파트 가운데 관리비가 가장 많은 곳은 서울 용산구의 '나인원한남'으로 세대당 월평균 170만1847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동만 의원이 한국부동산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전국 아파트 관리비 현황 및 순위' 자료에 따르면 나인원 한남이 전국 1위를 기록했고, 강남구 '아이파크삼성동'이 122만6292원, 용산구 '한남더힐'이 119만1321원, 강남구 '아카데미스위트'(102만2924원)와 '동양파라곤'(98만947원) 등도 관리비가 높았다.
국토부, 공사비 검증 안 한 정비사업 조합 16곳 특별점검
국토교통부가 오는 19일부터 지방정부·한국부동산원과 함께 정비사업 조합의 공사비 산정·증액 과정과 조합 운영 전반을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공사비 검증을 진행하지 않은 138개 사업장 가운데 지방정부 신청과 전수조사 결과 등을 토대로 선정한 16곳이다. 이번 현장점검에서 국토부는 점검계획 수립과 총괄 기획을 맡고, 한국부동산원이 공사비 내역 및 증액 사유의 타당성을 객관적으로 검증한다. 지자체는 관내 법령 위반 여부를 확인하며, 회계사·변호사 등 외부 전문가단은 조합 운영의 통상적인 계약 방식과 예산 집행 과정 전반에 대해 들여다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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