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RK현대산업개발, 군포 금정역세권1구역 수주 코앞…우선협상대상자 지정

임정희 기자 (1jh@dailian.co.kr)

입력 2026.10.14 10:42  수정 2026.10.1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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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총회서 시공사 선정 안건 의결

최고 35층·1137가구 제안…원안보다 주동 2개 줄여

‘아이파크 원 어센트’ 조감도.ⓒIPARK현대산업개발

경기 군포 금정역세권1구역 재개발사업이 우선협상대상자로 IPARK현대산업개발이 선정됐다.


1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금정역세권1구역 재개발 조합은 최근 진행된 시공사 선정 2차 입찰에 단독 응찰한 IPARK현대산업개발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했다. 조합은 이달 24일 총회를 열어 시공사 선정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10개동, 총 1137가구로 조성된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조합에 단지명으로 ‘아이파크 원 어센트’를 제안했으며, 35층 스카이 커뮤니티와 조망 특화설계, AI·로봇 기반 주거 솔루션 등을 담은 사업 구성을 선보였다.


설계안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주동 수 조정이다. 원안보다 2개 동을 줄여 동간 거리를 넓히고, 확보한 중앙 공간에는 광장을 조성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전 가구 남향 배치와 판상형 위주 설계도 포함됐다. 특화설계로 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한편, 유리 난간 창호와 2면 개방 파노라마창으로 개망감과 조망을 강화했다.


단지 최고층인 35층에는 커뮤니티 시설을 배치한다. 잔디마당과 테마정원을 연결하는 1.4㎞ 순환 산책로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커뮤니티 면적은 원안보다 639평 늘려 가구당 약 1.7평을 확보하도록 했다.


또 군포지역 최초로 AI 홈 케어와 로봇 배송·클린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IPARK AI 라이프 솔루션’을 비롯해, 층간소음 저감 기술과 음식물쓰레기 자동이송설비도 적용한다.


사업지는 지하철 1·4호선 환승역인 금정역 인근에 자리한다. 향후 GTX-C 노선 개통에 따른 교통 여건 변화도 예상된다.


IPARK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아이파크 원 어센트는 향후 금정역 일대 광역교통망 확충이 기대되는 곳”이라며 “스카이 커뮤니티와 조망 특화, 공간 혁신 등을 적용해 지역 랜드마크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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