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구로 확대”…‘크래시2’ 이민기·곽선영→박지성, 더 강력해진 T.C.I 팀플레이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입력 2026.10.13 10:50  수정 2026.10.13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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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6일 오후 10시 첫 방송

‘크래시2 : 분노의 도로’(이하 ‘크래시2’)에서 배우 이민기, 곽선영, 허성태, 이호철, 문희, 박지성이 통쾌한 질주를 시작한다.


13일 ENA 새 월화드라마 ‘크래시2’ 측은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크래시2’ⓒKT스튜디오지니

‘크래시2’는 2024년 방송된 ‘크래시’의 두 번째 이야기로, 교통범죄라는 참신한 소재와 도로 위 빌런들을 단죄하는 교통범죄수사팀(T.C.I, Traffic Crime Investigation)의 이야기를 담는다. 남강서 교통범죄수사팀 T.C.I가 국가수사본부(국수본) 소속 광역수사대로 거듭나 전국구 교통범죄 사건을 해결한다.


‘크래시2’ 측에 따르면 시즌1의 제작진과 흥행 주역들이 다시 의기투합했다. ‘모범택시’ 시즌1, ‘허수아비’ 등을 연출한 박준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오수진 작가가 또 한 번 집필을 맡았다.


대본리딩 현장에서 ‘인간AI’ 같은 분석력으로 사건의 원인을 규명하고 작은 단서 하나도 놓치지 않는 차연호 역으로 돌아온 이민기는 더 날카로워진 캐릭터의 매력을 보여줬다. 지독한 수사 본능으로 도로 위를 평정하는 민소희 역의 곽선영은 특유의 통쾌함과 카리스마를 능숙하게 표현했다.


T.C.I의 든든한 버팀목 정채만 역을 맡은 허성태의 활약도 기대를 더했다. 뺑소니로 아내를 잃은 슬픔을 가진 정채만은 이번 시즌에서 사건의 실마리를 푸는 새로운 추적에 나서게 된다. 이호철은 험상궂은 비주얼 뒤에 여린 심성을 숨긴 반전의 교통범죄 애널리스트 우동기 역으로 또 한 번 활약한다. 끈끈해진 팀워크만큼이나 한층 물오른 티키타카로 기대감을 자아냈다. 남다른 정보력에 화려한 무술 실력을 겸비한 행동파 어현경 역의 문희는 변함없이 당찬 에너지를 발산했다


시즌 2에 새롭게 합류한 박지성(NCT 지성)은 남강경찰서 교통과 아이돌이자 T.C.I를 동경하는 순경 지대세 역을 맡았다. 유단자급 유도 실력을 가진 ‘지대세’의 풋풋함과 패기 넘치는 면모를 안정적으로 그리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교통범죄수사팀 T.C.I의 유쾌한 케미와 시원한 카체이싱 액션 등으로 범죄 수사물의 또 다른 재미를 느끼게 했던 ‘크래시’가 이번 시즌 어떤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은 “전국구로 수사 범위가 넓어진 만큼 T.C.I가 마주할 교통범죄도 더욱 고도화되고 스케일 역시 한층 커진다”라면서 “더욱 치밀해진 범죄를 일망타진하기 위해 다시 한번 거침없는 질주에 나선 T.C.I의 활약과 한층 강력해진 팀플레이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크래시2’는 11월 16일 오후 10시 ENA에서 첫 방송되며, KT 지니TV와 디즈니+ 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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