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84.24 마무리…한 달 만에 최대 하락률
시총 상위株 일제히 파란불…삼전닉스↓
코스닥, 기관·외인 매도에 4.83% 내려
12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코스닥 지수 종가 등이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4거래일 연속 하락한 가운데 외국인 ‘팔자’에 한 달 만에 최대 하락률을 기록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41.69포인트(3.65%) 밀린 6384.24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 6300선을 기록한 것은 8월 11일(6345.53) 이후 약 2개월 만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47.76포인트(0.72%) 내린 6578.17로 개장한 뒤 낙폭을 확대했다.
이에 따라 9월 2일(-3.99%) 이후 약 1개월 만에 최대 하락률을 기록했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개인이 1조4694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유도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조196억원, 1118억원 순매도해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종목 중에서는 KB금융(0.00%)을 제외한 9종목에 파란불이 켜졌다.
특히 시가총액 톱4 종목인 삼성전자(-4.39%)·SK하이닉스(-4.52%)·삼성전자우(-3.71%)·SK스퀘어(-6.29%)의 약세가 부각된다.
이 외에도 삼성전기(-3.82%)·삼성바이오로직스(-1.48%)·현대차(-1.39%)·LG에너지솔루션(-0.75%)·삼성생명(-0.56%) 등이 내렸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3.08포인트(4.83%) 떨어진 849.19에 장을 닫았다.
지수는 전장보다 6.74포인트(0.76%) 낮은 885.53으로 출발한 뒤 내림폭을 키웠다.
투자자별로 보면 개인이 2490억원 사들였고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230억원, 270억원 팔아치웠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은 모두 하락 마감했다.
이 중 에코프로비엠(-10.25%)과 심텍(-10.36%)·리노공업(-11.15%)이 두 자릿수 약세를 보였다.
알테오젠(-3.94%)·주성엔지니어링(-5.42%)·에코프로(-8.49%)·레인보우로보틱스(-8.86%)·원익IPS(-2.09%)·이오테크닉스(-2.48%)·HLB(-2.74%) 등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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