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겨냥한 동국제약…'DK센텔리안'으로 사명 변경

한보라 기자 (simplyh@dailian.co.kr)

입력 2026.10.12 12:12  수정 2026.10.12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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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7일 임시 주총서 사명 변경 처리

의약품 넘어 '미용 영역'까지 사업 확장

동국제약 ⓒ동국제약

동국제약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DK센텔리안'으로 사명 변경을 추진한다. 주력 상품인 마데카솔 성분 기반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을 앞세워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된다.


동국제약은 내달 27일 서울시 강남구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DK센텔리안'으로 상호를 바꾸는 정관 일부 변경의 건을 처리할 예정이라고 12일 공시했다. 의약품 시장을 넘어서 건강과 미용(Health & Beauty) 영역까지 사업을 확장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실제로 동국제약의 화장품 사업은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올해 동국제약의 상반기 매출에서 화장품 및 기타 의약품 비중은 40.80%까지 상승했다. 단순 매출 규모만 따졌을 때도 처음으로 센텔리안24를 론칭했던 2015년과 비교했을 때 9배 가까이 늘어났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DK에는 동국제약이 58년 동안 걸어온 과학적 신뢰와 센텔리안에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미래 지향적인 가치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며 “건강(Health)과 미용(Beauty)을 아우르는 더 넓은 사업 영역에서 세계의 고객들과 만나기 위해 사명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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