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 타인의 시선 내려놓고 즐겨…‘헤이 엔조이’에 담은 자유

전지원 기자 (jiwonline@dailian.co.kr)

입력 2026.10.07 15:51  수정 2026.10.07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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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투어·윌 하이드 협업 이어 신곡…‘에프원’ 확장 버전도 수록

밴드 킥(KIK)이 주변의 시선과 복잡한 생각에서 벗어나 공연을 즐기는 순간을 신곡에 담았다.


ⓒ엠피엠지뮤직

7일 소속사 엠피엠지뮤직과 언디파인드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킥은 이날 낮 12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헤이 엔조이’(Hey Enjoy)를 공개한다. 동명의 타이틀곡과 ‘에프원’(F1)의 확장 버전 등 두 곡이 수록된다.


타이틀곡은 공연장에서 마음껏 즐기고 싶으면서도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는 마음에서 출발했다. 소속사는 “마음껏 뛰어놀고 싶지만 주변의 시선을 의식해 망설였던 순간에서 출발한 곡”이라며 “복잡한 생각과 타인의 시선을 내려놓고 하고 싶은 대로 즐겨보자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함께 수록된 ‘에프원’ 확장 버전은 멈추지 않고 달리다가 자신이 어디로 향하는지조차 잊는 순간의 속도와 분위기를 표현했다. 두 곡을 통해 순간의 감정에 솔직하게 뛰어들고 망설임 없이 나아가는 모습을 들려준다.


킥은 앞서 처음 출연한 ‘2026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서 두 신곡을 라이브로 선보였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에도 당시 페스티벌 현장이 담겼다.


킥은 첫 아시아 투어 ‘킥 아시아 투어 2026’(KIK Asia Tour 2026)으로 아시아 4개국 5개 도시의 팬들을 만났다. 이후 윌 하이드(will hyde)와 협업한 ‘로드’(ROAD)를 선보였으며, 이번 싱글로 음악 활동을 이어간다.


멤버들은 각자의 활동도 병행한다. 우석은 펜타곤 데뷔 10주년 활동과 월드투어를 이어가고 있으며 정민혁은 오는 17일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6’에서 라쿠나 완전체로 무대에 오른다. 오명석도 설(SURL)의 완전체 활동 재개를 앞두고 있다.


한편 킥은 지난해 6월 첫 EP ‘킥’(KIK)으로 데뷔했으며 당시 수록곡 전곡의 작사·작곡에 세 멤버가 함께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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