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성장펀드, '2000억' 규모 알테오젠 유증 참여

한보라 기자 (simplyh@dailian.co.kr)

입력 2026.10.06 17:16  수정 2026.10.06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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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제품 등 외부 파이프라인 적극 도입

투자금 일부 활용 대전 신공장 건설 추진

알테오젠 본사 ⓒ알테오젠


알테오젠이 국민성장펀드로부터 2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알테오젠은 확보한 자금을 활용해 신규 파이프라인을 확보할 예정이다.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내기 위해서다.


알테오젠은 전환우선주(CPS)와 상환전환우선주(RCPS) 형식으로 각각 100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6일 공시했다. 이번에 발행되는 2000억원 규모의 주식은 국민성장펀드와 사모펀드(PEF) 스카이레이크가 함께 설립한 스카이알트가 인수한다.


알테오젠은 이를 통해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나선다. 우선 신규 제품 및 기술 등 외부 파이프라인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포트폴리오를 보강한다는 계획이다. 투자금 일부는 생산 시설 확대에 활용한다. 알테오젠은 대전광역시에 공장 건설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태연 알테오젠 대표는 “스카이레이크와 같은 국내 주요 기관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사업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보고 투자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국민성장펀드의 투자를 활용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파이프라인을 신속하게 확보하고 미래 사업 기반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현기 스카이레이크 대표는 “지속 성장이 가능한 경쟁력 있는 사업모델을 구축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며 “알테오젠은 이번에 조성한 펀드의 첫 투자회사로, 알테오젠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해 글로벌 바이오기업으로 도약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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